본문 바로가기

Mㅔ사식 아트

나도 한 땐 강한 아빠

할인마트 푸드 코트에서 저녁을 먹다.


이틀 전 하영이 돌잔치가 끝났다. 


하영이는 돌잔치였는지 뭐였는지도 모르게.


오늘도 징징거리는 하영이를 달래가며 와이프와 땀을 흘린다.


바로 맞은편 테이블에는 기력이 다 하신 할아버지 한 분과 그 분의 딸과의 식사


두 분은 거의 말이 없으셨다.


할어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나도 한 땐 강한 아빠였다.. "




'Mㅔ사식 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펜]아이폰5s배경 그리다  (0) 2016.08.20
[네임펜]오목공원_배낭, 물 그리고 벤치  (0) 2016.08.20
Paris & Paris Baguette  (0) 2015.07.13
잘못된 결과  (0) 2014.03.29
스타벅스에 잠식 당하다  (0)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