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storia de Mㅔ이스

[38세, 상승과 추락사이]_38세는 인생의 여름이다! 어느덧 매주 도서관 가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매도남] 우연히 발견한 책 한권. 검은 표지. 중간두께의 중간 사이즈의 다이어리 느낌의 책이다. 그리고 충격의 책 제목 (?) '38세, 상승과 추락사이' 만 35세, 현 37세, 2019년 38세가 되는 나는... 책을 집어들 수 밖에 없었다. 빠르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일본인 다나카 카즈히코는 말한다. 38세에는; 더 큰 자유를 구하라고. 직장의 속박에서 잠시 벗어나고픈 작은 자유가 아닌, 1) 내가 하고 싶은 것을 2) 내가 원하는 시간에 3)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더 큰 자유를. 38세에는; 초년생때 쌓은 기본업무를 익힘으로 '덧셈형' 커리어를 쌓았다면 이제 쌓인 커리어를 '곱셉형'으로 수직 상승시키라고. 38세에.. 더보기
[도서리뷰]를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잠들었던 제 컨텐츠의 저장 아카이브. 블로그를 깨우기 위한 작업을 하려 합니다. 요즘 집중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 입니다 출퇴근 왕복 2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책을 읽기로 했고, 가방에 책을 늘 1~2권 소지하고 다닙니다. 소지하니까 보게되고, 보기 시작하니 스마트폰에만 익숙해져 죽어있던 다른감각들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최근 몇주간 토요일 아침마다 딸과 함께 동네 도서관에 갑니다. 딸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마음껏 책을 빌려볼 수 있어 좋아요. 독서량이 확 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 시간이 쌓이고 있습니다. 틈틈히 블로그에 잘 정리해놓고 저만의 컨텐츠를 쌓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입니다! 더보기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을 보고 왔다 수 많은 리뷰들이 있고, 평범한 일상에 연극 한 편을 봄으로 누렸던 자유를 포스팅하고자 할 뿐이라.. 연극에 관한 특별한 리뷰는 없다. [이미지 출처: 구글이미지] 명동예술극장에서 한다는 이유로 명동을 가게 되고, 연극의 주인공이 가족 (사촌동생 남편)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짐으로써 짧지만 나와 아내는 강렬한 휴식을 만끽했다. 주일 예배 후, 하영이를 본가에 잠시 맡기고 우린 서둘러 명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쇼핑과 먹거리 삼매경인 관광객들로 가득한 명동 거리 참으로 오랜만이고, 아내와 손을 잡고 단 둘이 걷는 시간도 오랜만이다. 마음에 꽉찬 즐거움으로 연극시간까지 40분 남짓 남은 시간을 즐겼다. 순대, 떡볶이, 튀김과 오뎅을 먹고 연극의 주인공에게 줄 작은 선물.. 더보기
'매파적 발언' 매일 아침, [K-sure 환율전망]이란 문자를 받도록 해놓았다. 오늘은 아래처럼 문자를 받았는데, "옐런 의장 매파적 발언으로 1,140원대 상승 전망" 매파적? 이게 무슨 말이지? 강한 어감이라고 느꼈다 하여, 검색을 해보니 단어의 유래와 뜻은 아래와 같더라 매파란 자신의 이념과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상대방과 타협하지 않고 강경히 사태에 대처하려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매파는 베트남전쟁이 교착화하면서 베트남전쟁의 확대·강화를 주장한 미국 내 보수강경파의 비유적인 표현으로, 1798년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처음 사용하였다. 사납고 공격적인 매처럼 강력하게 무력 등을 사용해 일을 처리하는 보수강경파를 말할 때 매파라 일컫는다. 1798년 미국 대통령 토.. 더보기
[붓펜]쿨가이, 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그저 연필이 흐르는 곳으로 스슥- 외쿡 ​​​느끼쿨가이가...탄생. ​​​ 더보기
[붓펜]DJ 박명수, 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박명수옹의 인스터에서 본 먹드러진 사진.. 스슥-스케치 했지만 왠지 ​​더 못나보이는? ​ 더보기
[붓펜]하영, 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25개월된 딸래미 ​​하영이는 ​​사진을 찍을때면 늘 취하는 포즈가 있습니다. 통통한 볼에 손가락 ​​찔러넣기. 오늘은 손가락 찌르기와 ​​표정연기까지.. ​ 더보기
[붓펜]서유쌍기(주성치), 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단톡방에 누군가 올린 ​​주성치의 사유쌍기 포스터. 주성치가 너무 반가워 급-스케치. ​​초등학교 5학년이던가..주성치 영화 비디오를 대여해 친구들과 깔깔대며 보던 기억이 선명하다. 나이먹고 보니, 성치형은 그대로인데 ​​혼자만 쑥 커버렸다. ​ 더보기
[붓펜]다들 사연 하나쯤..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분통하고​​ 원망스러운 사연들 하나쯤은 모두 있겠죠. ​​왠지 그럴듯한 사연을 가진 여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스슥-스케치. ​ 더보기
[붓펜]예배 한 귀퉁이, 그리다 ​​Mㅔ이스입니다. ​​예배당 뒤에 앉아 습관적으로 펜과 노트를 꺼내들었다. 앉아있는 모양새는 모두 제각각. 스슥 ​​스케치. 딴 짓 하는 것 같지만 예배에 집중도 잘 되었다. May ​​​God bless you.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