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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ㅔ사의 리뷰/Mㅔ사가 써본 것들

샤오미 YI 액션캠 화이트 개봉기 [1]

Mㅔ이스입니다.


샤오미 액션캠을 구매했어요.


티몬에서 액션캠 패키지 (카메라 + 셀카봉) 구성으로 주문하고 빠른 배송으로 하루만에 개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 사양은 그림을 참조하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첫 인상은 역시 깔끔한 패키지. 확실히 애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표방해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합니다.



[박스를 뒤집어 찍었네요 ㅋ]




[포장지 뒷면을 보니 한글표기사항이 예쁘게 자리 잡았네요]


액션캠에 대한 미진한 관심은 늘 지속적으로 있었고,


그 중에서도 Tvn 꽃보다 시리즈 출연자들이 들고 다니며 셀프로 촬영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죠. 


아마 많은 분들이 그 때부터 '고프로' 라는 브랜드를 많이들 사용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욕심은 나면서도 고가의 고프로로 망설여 질 때, 대륙의 실수, 샤오미에서 저가형으로 액션캠이 나왔고 제 콧구멍은 벌렁거렸죠.



[콧구멍을 벌렁 거리며 뚜껑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셀카봉 + 카메라가 심플하게 자리 잡은 모습.]


액션캠을 사용해 보고는 싶었지만, 딱히 명분은 없어서 망설였습니다.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사진,영상을 훌륭하게 잘 담는데 뭣하러?


하지만, 아이폰이 주지 못하는 액션캠만의 화각과 역동성을 담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사실, 그냥 액션캠이 써보고 싶었다가 정답일지도...


삼일절을 앞두고, 당일치기 가족 여행을 갈 계획인데 잘 사용해서 좋은 기록을 남기고 싶었는데 이 핑계로 확 질렀어요.




[카메라 본품과 배터리]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다라고 해야 하나,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



[전원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파랗게 변합니다]



배터리량이 충분하면 파란색, 부족하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답니다.


제품 우측에는 WIFI 버튼이 있어서 이걸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파란 불이 켜지며 ON이 됩니다. 


새 제품은 배터리 충전량 Good! 



[WIFI를 켜고 핸드폰에 연결하면 핸드폰으로 액션캠 제어가 가능합니다]





[제품 상단에 사진/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지금 저에겐! 


마이크로 SD카드가 없기에... 저렇게 빨간 불로 표시를 해줍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동영상 모드에서는 빨간 불이! 그리고 사진 모드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액션캠으로 제어할 때, 내가 어떤 모드를 작동 중인지 구분이 되겠죠? 


이거 쓸 시간에 SD카드나 하나 구매하라고...하는 것 같네요.


셀카봉은 아직 안 보여드렸는데요. 


그건 따로 또 후기를 올려 볼게요. 


셀카봉도 꽤... 짱짱하니 잘 만든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실제 사용을 해 보고 난 후의 만족감이겠죠. 사실 전 웬만하진 않고선 다 만족을 하는 스타일이라 ㅋㅋ


아무튼 현재까지의 느낌은 굿! 가성비는 고프로에 비해 굿! 


여행 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