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마트 푸드 코트에서 저녁을 먹다.
이틀 전 하영이 돌잔치가 끝났다.
하영이는 돌잔치였는지 뭐였는지도 모르게.
오늘도 징징거리는 하영이를 달래가며 와이프와 땀을 흘린다.
바로 맞은편 테이블에는 기력이 다 하신 할아버지 한 분과 그 분의 딸과의 식사
두 분은 거의 말이 없으셨다.
할어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나도 한 땐 강한 아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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