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거지트립/[부산]

나는 부산 사투리가 좋다! (4-2)- 감천동 문화마을 2번째!

이전 글은 아래로~

2012/07/03 - [국내거지트립/[부산]] - 난 부산 사투리가 좋다 (4-1) - 감천동 문화마을


2012/06/29 - [국내거지트립/[부산]] - 나는 부산 사투리가 좋다(3)- 벽화마을 편


2011/08/02 - [국내거지트립/[부산]] - 나는 부산 사투리가 좋다 (2) - 자갈치 시장 편


2011/07/27 - [국내거지트립/[부산]] - 나는 부산 사투리가 좋다 (1)



4-2 탄!! 감천동 문화마을 편


다시 정신 차리고 문화마을 곳곳을 둘러다 보기 위해 움직였다. 



등기는 꼭~ 적힌 번호로 해주셔야 궁디 주 차삐지 않습니다~ 


한 계단 한 계단이 조심스러우신 할머님. 


유유자적 산책 하시는 것으로 보이셨다. 밑으로 내려가는 연결 통로를 가려다가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만 두었다. 


이 날의 빨래 건조는 쉼이 없어 보인다. 


하늘은 막혀보이나 실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이다. 


왠지 상당히 가파라 보이는 계단일세. 문화마을 살면 운동은 확실히 될 듯 ㅋㅋ 


내려가는 언덕 길 사이로 뜨거운 햇빛을 피해 계시던 주민 두분. 



도로 한켠에 자리를 잡고 과일 장사를 하고 계신다. 


교통사고 줄이려면 외부차는 출입금지입니다~~ 


마을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 진짜 맘에 안드는 사진 중 하나이다. ㅋㅋ


또 빨래를~~ 

아. 바다다.. 

드라이크리닝 가능한 현대 세탁소이다. 멋지게 건조되어 가는 주민님들의 옷을 보라~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한 현대 세탁소의 정문 모습을 찍었다. 옷수선과 짜집기 기능도 가능한 세탁소이다


음...이 곳은. 잘..ㅋ


걷다 하도 지쳐, 공중전화부쓰에 가방, 물, 그리고 지도를 놓고 또 멍을 때려보았다. 


문화마을 담벼락에 작은 문화마을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아 참 이쁘네.ㅋㅋ 

마인부우 형상의 조류들이 떼를 지어 건물지붕을 장식 하고 있다. 

멋있죠? 앞면은 뤼얼이고 옆면은 2D 벽화입니다. 얼핏보면.. 음..얼핏봐도 좀 티가 나네요 하하.-_-




감청동 문화마을 지도와 소개 게시판이 있었네... 난 왜 이런걸 다 구경하고 내려가려 하는  마당에 발견하는 센스를 지닌건지

알쏭달쏭하다. 

미안하다. 셀카다. 



문화마을 사진 중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 저 멀리 바다도 보여 마음이 시원해 지고 좌우로 시야에 들어오는 

마을들을 품고 있는 것 같아 안정감이 든다. 사진의 구도나 이런 건 잘 모르고 개인적인 느낌이니 

악플이나 이런 것들은  제발 환영합니다. (무플방지위원회) ㅋㅋㅋ 


자! 아무튼, 이제 감천동 문화마을 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 장소는 태종대~~ 이다.  사실 이 블로그에 특별한 장소나 그런 것들은 없다. 워낙 유명하니.. 

하지만 나에겐 특별하~게 기억이 되는 장소들이어 블로그에 기재를 한다.